13개월 남아를 키우고 있는데 층간소음 신경이 많이 쓰였어요..
다행히도 아래층 주인분들 너무 좋으신 분들이어서 아기 키우는 집 다 이해한다고 어쩌겠냐고 하셨지만
아기가 장난감 던지고 쿵쿵 기는 소리가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잘 놀던아이 기존에 깔고 있던 놀이매트 안쪽에서 놀라고 그러기도 미안했구요..
고민하다 앞으로 계속될 고민인데 그냥 깔아보자 하고 마블그레이로 시공받았어요..
하고나니 맘이 너무 편해요.. 세상 좋아요^^;;
물론 기존 마루처럼 예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촌스럽지도 않아요.. 무난해요!!
저는 거실 복도 주방(아일랜드 식탁 전)까지만 깔았는데 너무 편하네요..
아기도 좋은지 뒹굴거리구요..
주문할 때 셀프로 해볼까도 생각했는데 깔 때 보니 시공서비스 받기 잘했단 생각 들어요!!
생각보다 어렵겠더라구요!
기사님도 꼼꼼하게 잘 시공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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