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7개월 아가들이라 걷거나 뛰는 소음 아닌데

앉고 잡고 일어나니 머리를 바닥에 쿵쿵대서 애머리가 젤 걱정, 그리고 쿵쿵댈때 아랫집에도 은근 소리 날꺼 같더라고요

꼭 매트 없는 부분에서 머리박기;;

가끔 장난감을 탁탁 내리치고 하고요.

그래서 기존에 깔려 있던 폴더매트도 비싸게 주고 샀지만 큰맘 먹고 시공했습니다.

색깔은 크림오크 색으로 햇어요

원래 바닥이 너무 하얘서 약간 색이 있는 것으로 골랏어요!

시공기사님 한분이 와서 꼼꼼하게 구석구석 틈없이 잘 해주셨어요 시간 꽤 오래걸렸는데 오래걸린만큼 좋게 나온거 같아요.

 생각보다 더 푹신해서 너무 좋아요~

애들 넘어져도 머리가 어느정도 보호 되겠구나 이생각 들어요

제가 발에 티눈이 있어 딱딱한 바닥 걷기가 좀 아팠는데 매트위에서는 맘대로 돌아다닙니다.~

사실 청소가 조금 걱정이긴 합니다. 그래도 장점이 더 많으니깐 후회는 안해요!

이벤트중이라 엄청 저렴하게 잘 했습니다. 기왕에 하실꺼면 이벤트 중일때 사는게 여러모로 괜찮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