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방금 시공한 사례만 후기로 올라와있고
1년이상 사용한 후기는 없는거 같네요.
우리집은 거실과 뒷베란다 확장을 했습니다.
1년전 거실과복도 전체를 매트시공 했구요.
집이 습하지 않아요 평범한 아파트입니다.
겨울철엔 건조하고 여름엔 습한 그냥 평범합니다.
처음 매트시공하고 중간중간 가끔 들어보면
괜찮길래 방심했죠.
그러다 며칠전 청소하다 베란다 확장된부분을 들춰보니 곰팡이가 잔뜩피어있고 마루가 썩었더라구요.
아마도 결로때문에 그런거같습니다.
뒷베란다 확장공간은 외벽도 아닌데 썩으려고
검해졌어요.
매트시공시 기사님들이 주방공간은 물 쓰는공간이라
안하는게 좋다고 많이 추천해주시는데
앞으로 이런피해가 없게 확장한 거실 창문쪽이라던가
외벽인부분 이런곳은 빼고 시공하는것이 좋다고
고객에게 한마디라도 말해주면 좋겠네요.
시공 끝나고 유의사항이라고 안내종이 줘서
관리하라고 하지말고 시공전에 미리 조언이라도 주세요.
다행히도 확장한 외벽인 부분만 저렇고
나머지 마루는 멀쩡하네요.
층간소음 많이 잡힙니다.
애들 가볍게 뛰는소리 장난감 긁는소리 다 잡히고
어른들 발망치 소리도 잡혀서 좋긴해요.
1년간 사용했는데 코팅까짐도 없구 물걸레질도 잘되고
매트퀄리티 좋습니다.
다만 시공전에 기사님이 주방은 물 떨어져서
안하는게 좋다고 추천해주듯 외벽 확장부분도
관리못하면 곰팡이 피거나 마루변형 올수있다고 먼저 조언을 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매트시공 계획 있으신 분들도 제 후기 보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