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거실을 베베앙 매트로 시공 마쳤습니다.
그전에는 폴더매트 깔았는데.. 청소할때 참 불편하더라고요. 폴더매트 접히는 부분, 매트와 매트 사이는 먼지가 잘 들어가서 매번 청소하기 힘들었거든요. 그리고 시간이 지나니 매트커버도 늘어져서 지저분해지고 헤지고...
조금만 더 쓰다 버리려고 했는데 아이가 한명 더 태어나서 큰맘먹고 매트시공을 알아봤습니다.
거실이랑 식탁 밑, 복도쪽 깔고나니 일단 보기에도 깔끔하고 청소도 수월하고 아이가 넘어져도 걱정이 없네요. 2.5센치 높이의 매트로 시공했는데 보기보다 푹신하네요. 
기사님이 방문하셔서 시공해주시는데 꼼꼼하게 해주시더라고요. 수납장 문이 걸려서 어쩌나 걱정 했더니 매트를 잘라서 필요하면 꼈다뺐다 하는게 좋을거 같다고 깔끔하게 해주시고 방문앞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셨어요.
고민하는 분 있으시면 시공하는것도 괜찮으실듯 해요.
요세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아랫집에서 전화올까 조심스러웠는데 한시름 덜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