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짜피 돈들여 시공하기로 결심한 마당에

베베앙 에서 제일 두꺼운 두께 3cm로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색상은 오크화이트나 마블 화이트에서 고민쫌 했었는데

집에 대리석 무늬가 있는곳이 있어서 마블화이트로 했습니다.

저희집은 거실 복도만 시공했는데.

복도 끝부분 마감부분까지 기사님이 꼼꼼히 해주셨어요.

정말. 시공 맡기길 잘했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3cm가 정말 두꺼운 두께는 아닌것 같지만 실제로 매트 위를 걸을땐

푹신한 느낌이 좋습니다.

집에서 거실이나 주방 슬리퍼 신고 돌아다니면 발 아픈경우 있는데.

이제 그럴일은 없을것 같구요.

애기도 콩콩 뛸때 폭신한 느낌이 좋은지.

일부러 콩콩 뛰면서 다닙니다.

청소는 그냥 청소기 돌리면 되서 쉽구요.

틈새 끼는건 아직 더 두고봐야 할 것같습니다.

가끔씩 환기 시킬때 남편 시켜서 청소하면 될것 같아요.^^

시공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됩니다.